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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3년 11월

연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2월 28~29일이냐!  다음해 1월 4~5일이냐 고민을 하다가 결국 4~5일로 결정ㅎㅎㅎㅎㅎㅎㅎ


우리가 예약한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어썸플레이스라는 곳이다

A-3방에 묵었고 1명 인원추가해서 22만원에 묵은것 같다


강화도에 가기 위해서 신촌에서 모이기로 했다

3100번을 타고 60-2번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3100번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회사에 전화하니 버스가 도착하려면 삼십분이 남았다고

버스회사 아저씨가 신촌현대백화점 앞에서 M6117을 타고 양곡터미널에 가서 60-2번을 타라고 말씀해주셨다 ㅎㅎㅎ진짜 가는길 험난...

사실 3100번 타기 전에 1300번을 잘못타서 조금 헤맸다ㅠㅠㅠㅠㅠ


여튼 운좋게 양곡터미널에 도착! 




터미널 바로앞에 60-2번 임시정류장이 있다

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한 20분은 넘게 기다린것 같다... 잘오지 않는 버스다!

우리는 온수리에 내려서 플러스마트에서 장을 볼 예정이었다

이 버스를 타고 온수리까지는 30분이 안걸렸던 것 같다.



플러스마트에서 약 8만원 어치의 장을 봤다

서울에서 장을 보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가는 펜션은 픽업이 안되는 곳이었으므로

플러스마트에서 3만원 이상 장을 보면 펜션까지 픽업을 해주기 때문에 일부러 그곳에 가서 장을 봤는데

펜션 아주머니가 우리를 데리러와주셔서 마트 픽업이 필요없게 되었다 ㅎ_ㅎ


우리의 일용한 양식들!





펜션에 도착!

A-3 방이다 ㅎㅎㅎ 조금 더 저렴한 스파없는곳으로 결정! 


침실 ㅎㅎㅎ네명이 자기엔 좁아서 두명은 거실에서 잤다


어썸플레이스의 개별 바베큐장!

어썸플레이스는 특이하게도 개별 바베큐장이 있다. 

조금 추웠지만 분위기 좋게 우리끼리 잘 먹고 놀았다 ㅎㅎㅎ 




어썸플레이스에서 오분정도 걸어 내려가면 어시장이 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낙조를 보면 예쁘다고 하셔서 짐 풀어놓고 낙조를 보러 나갔다.


저기 날아가는 새가 되고싶다 푸히히힝




낙조를 보며 한컷 헤헤헤헤



귀여운 친구들 ㅎㅎㅎㅎㅎㅎㅎ

벌써 같이 여행한지도 네번째!! 부산 부산 내일로 강화도!

우리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 ㅎㅎ기대가 된다 






저녁 준비하는 친구들ㅎㅎㅎㅎ



어썸플레이스 바베큐장!

쌈장, 호일, 종이컵, 티슈, 그릇, 담요, 일회용젓가락 다 구비!

불값은 따로 일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드리면 된다.

4명이라 20,000만원을 드렸다.



고기굽는 홍이 ㅎㅎㅎ너무 멋지쟈나~~~~~

목장갑까지 끼고 자세 제대로다 ㅎㅎㅎㅎ 



사진은 허접스럽지만 진짜 맛있었다 ㅎㅎㅎ

삼겹살은 기름이 너무 많아가지고 불이 너무 잘 붙었지만 ㅋㅋㅋ진짜 꿀맛!!











밥을 다먹고 설거지 하기 내기를 위해 부루마블을 했는데 두판하는데 두시간이 넘게 걸린다...

대다나다..................... 결국 무승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황금열쇠를 보고 있는 친구들 ㅎㅎㅎㅎㅎㅎ










놀거 다놀고 술먹으려고 준비한 안주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세지+이마트에서 팩에 파는 해물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나페+과자

과일을 안사온게 진짜 아쉬웠다 ㅋㅋㅋㅋㅋㅋ 청포도를 겟하지 못한 바보같은 ㄴㅏ....* 



까나페 맛이 너무 좋았다 ㅎㅎㅎ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다음번에도 빠지지 않는 여행 메뉴가 될 듯!!



안주와 함께한 드링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끝나고 우리는 새벽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사실 나는 펜션에 있는 쿡티비로 학교 2013을 정주행하다가 아침 7시에 잠이 들었다가 8시에 깼다 왜냐면 조식을 먹어야하니깐 ㅠㅠㅠ

근데 술 때문인지 빵 한개밖에 먹지 못했다... 그 빵이 너무 맛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 없어서 아쉽네...

조식 먹고 들어와서 다시 잤다.................................... 몇시에 다시 일어났는지 기억도 안나고 

11시 50분에 펜션앞에서 온수리 가는 버스를 타야했기 때문에 11시 40분쯤 나왔다 

어썸플레이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1박 2일 너무 좋았고

다음번에도 좋은 펜션을 찾아서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다*^^* 




Posted by 슈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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