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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홍루 펍'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7.15 2014.07.03~2014.07.08 대만여행 4일차

대만 4일차의 아침!

2박 3일동안 같이 다녔던 언니가 출국하는 날이라

오전 오후까지는 혼자 다니기로 결심 했다 ㅋ_ㅋ 

하지만 저녁은 일행을 구해서 먹기로 ㅎㅎㅎ
이날은 정말 더웠다 후덥지근 ♨





중산에 있는 로컬 음식점!

사해두장대왕! 아침은 호스텔 조식이 아닌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사해두장대왕 내부





내가 시킨 또우장 10원, 요우티아오 35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반이상은 남겼다 대체 무슨 맛으로 먹어요????????? 네??????????????

근데 지금 생각난다 ㅠㅠㅠ 그때 왜 남겼을까... 아깝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우장은 아이스로 먹었는데 약간 콩국? 느낌인데 ㅋㅋ훨씬 맛있고 요우티아오는 밀가루 튀김맛 ㅋㅋㅋㅋ 











사실 소금커피를 먹으려고 일부러 아침을 남겼다 ㅋ_ㅋ

사해두장대왕 옆에 바로 내사랑 85도씨가!!!!!!!!!!!!!!!!!!!!!!!!! ㅠㅠ 소금커피 너는 love...

근데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른것같다 ㅋㅋㅋㅋ 중산역 85도씨보다 용산사에 있는 85도씨가 훨씬 맛있는 듯!!








이날 첫번째 일정은 중정기념당이었다

중정기념당은 장개석을 기념하는 박물관??? 

사실 장개석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다들 가길래 일정에 넣었다

알수없는 중국말들과 영어들로 설명들이 가득했는데.... 운 좋게도 패키지로 오신 한국인 분들을 만났다 ㅋㅋㅋ

그분들에게는 가이드가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래 쫄래 쫓아다녀서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었다

내가 쫓아다니니까 한국인 관광객 아저씨가 코리안??? ㅋㅋㅋ 이라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내가 네 ㅋㅋㅋㅋ 이랬더니

혼자 왔어???ㅋㅋㅋㅋㅋ 그래서 네 ㅋㅋㅋㅋ이랬더니 고생했겠네 ㅋㅋㅋㅋㅋ라고 말씀하셨다

날씨만 고생이고 나머지는 안고생이었어요....... 하하하하하







패키지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자마자 12시에 하는 교대식을 보러 4층으로 올라왔다 ㅋㅋㅋ

장개석 동상?????? 





12시에 하는 교대식을 보았다

멋멋멋bbbbb 절도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옆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애들이 더 잘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교대식은 약 10분동안 하는것 같다 ㅋㅋㅋㅋㅋ근데 4층은 너무 더워서 1분정도 남기고 그냥 나왔음 ㅠㅠ










교대식을 보고 바로 용캉제로!!

스무시에 가서 빙수를 먹었다! 











빙수를 먹고 내가 간 곳은 용캉제에 있는 로즈하우스!





혼자 에프터눈티를 시켰다 ㅋㅋㅋㅋㅋㅋ이건 피치티~~~

사과가 동동 띄어져 있는게 맛나다bbb






한국에서도 안먹어본 에프터눈티 셋트를 대만에서 먹다니 ㅋ_ㅋ정말 호사를 누렸다

남기면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ㅋㅋㅋㅋ 난 매우 조금 남겼고 저녁엔 딘타이펑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지고 오지 않았다 ㅋㅋㅋㅋ 로즈하우스 매니저가 정말 친절하셨다bb 영어도 잘하시고 ㅋㅋㅋ

근데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뎨송했어요 ㅠ_ㅠ

아 그리고 1시에 갔는데 2시 30분에 나가야 한다고 그랬다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제한이있나.....

여튼 혼자 아주 호사스러운 시간이었다♥

로즈하우스 671원






용캉제에서 나와 간 곳은 101빌딩역에 있는 신의공민회관! 쓰쓰난춘!

플리마켓에 찾아갔다 













플리마켓에서 팔찌2개랑 반지 1개를 샀다

이분께 팔찌1개랑 반지1개를 샀는데 ㅋㅋㅋㅋㅋ 800원...

디스카운트ㅠㅠ를 외치니 750원으로 깎아주셨다 ㅋㅋㅋㅋ 

50원밖에 못 깍아줘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갠차나여..... 깎아준게 어디얀 ㅠㅠㅋㅋㅋㅋㅋ

여기서 사온 반찌, 팔찌 모두다 만족!!! 핸드메이드라고 했다 ㅋㅋㅋㅋ






날이 더워서 미도리란 곳에서 리치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ㅠㅠ 맛있었는데 ㅠㅠ 

80원!!! 지금 생각해보면 대만 아이스크림 치고 꽤나 비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쓰난춘이 생각보다 작아서 다 보는데 20분도 안걸린것 같다 솔직히

리치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쓰쓰난춘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가 일행분을 만나러 101빌딩에 고고씽



101빌딩!!!!!!!!!!!!!!!!!!!!! 우와 높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빌딩은 출입구가 여러개인것 같다

쇼핑몰이 하나 있고 오피스 입구가 하나있는데

35층 스타벅스를 가기 위해서는 오피스 입구로 들어와서

visitor access박스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는데...

뻥 안치고 백번은 했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스타벅스 기다리는줄이 따로 있었음...^^...나 뭐했니..................

그 줄이 바로 내눈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ㅎ ㅏㅠㅠㅠㅠㅠㅠㅠ







35층 스타벅스 내부

일반 매장보다 매우매우 작다



35층 스타벅스는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한 언니들과 만나서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5시 30분쯤........... 우리 앞에서 짤렸다..^^... 경비 아저씨가 딱 한명만 들어갈수 있다고 그랬는데

언니들이 ㅠㅠ 나에게 양보해줘서... 나혼자 들어갔다왔다 ㅠㅠ

언니들 셰셰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101빌딩 35층 스타벅스에서 본 타이페이 모습 1








101빌딩 35층 스타벅스에서 본 타이페이 모습 2










101빌딩 35층 스타벅스에서 본 타이페이 하늘









기념으로 타이완 스타벅스 텀플러도 샀다



스타벅스에서 약 30분동안 있었지만 그때의 기분은 잊지 못한다.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진셈이었는데 광경을 보면서 앉아있는 30분이 너무 달콤했다.











밥을 먹으러 간 101빌딩 지하에 있는 딘타이펑!

일행분들이 번호표를 미리 뽑아주셨지만 ㅋㅋㅋ 웨이팅 한시간 넘었다는게 함정..^^....





샤오룽바오bbb 육즙이bbbb








이름 모를 만두...... 간장에 조린 만두 같았다 b













우육면bbbbb

대만 우육면 너는 love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거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이었다 ㅋㅋㅋㅋㅋㅋ







갈비볶음밥 so so  












새우샤오마이 ㅋㅋㅋㅋ 솔직히 새우를 너무 좋아해서 샤오룽바오보다 훨씬 맛있을줄 알았다

하지만..... 너무 느끼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느기함....






네명이서 이렇게 해서 1,200원 조금 넘게 나온것 같다

한 사람당 300원 조금 넘게 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딱히 일정이 없었는데

언니들이 같이 샹산에 같이 가자고 했다. 샹산에 가면 101빌딩이 타이페이의 야경을 볼 수 있다 ㅋㅋㅋㅋ

나는 뭣모르고 좋아요!! 하고 따라감ㅋㅋㅋㅋㅋㅋ

샹산은 101빌딩에서 지하철역 1정거장이다.




샹산 입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올라가는 사진은 없다..^^.... 진짜 땀 범벅ㅋㅋㅋㅋㅋ 가로등이 안켜진곳도 많아서 핸드폰 후레쉬를 켜고 올라갔다

몇분 정도 올라갔을까? 한 15분? 20분? 모기도 많다 ㅠㅠ






샹산에서 본 타이페이의 야경!!!

비루한 아이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이 이런식으로 밖에 안찍히다니....

눈으로 보면 이것보다 훨씬 멋있는데!! 

야경을 조금 감상하다가 

언니들이랑 같이 하산했다








언니들이 같이 맥주를 먹자고 했다 난 무조건 ㅇㅋㅇㅋ 

언니들 숙소는 중산에서 한정거장! 어디더라 ㅋㅋㅋ 여튼 숙소가 가까워서 가는길이 같았다

샹산역에서 갈아타는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까지 가는동안 열심히 펍을 찾았지만

대만 술집들은 우리나라처럼 늦게까지 하는곳이 드물었다

중산역 이자카야를 갈까했지만 11시면 문이 닫는다고ㅠㅠㅠ

우리가 샹산에서 하산한시간이 대략 9시 30분이 넘었었다



찾아 찾아 간곳은 시먼딩!!! 


시먼홍루의 모습












시먼홍루 뒤쪽에 야외 펍들이 꽤나 있었다

우리는 그중 cafe 달리다에 들어옴ㅎㅎㅎㅎ








맥주는 캐스언니가 사줬다 ㅠㅠ언니는 love...!!!!!!!!!!!!!!!!!!!!!!!!!!!

언니들과 1시간동안 수다를 떨고 ㅎㅎ 지하철이 끊기기전에 숙소로 돌아왔다.










다정언니랑 캐스언니랑 정구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랑 딘타이펑에서 식사를 같이 하고

정구 아저씨는 약속이 있으셔서 혼자 가셨고 다정언니랑 캐스언니랑 나랑 셋이 샹산을 등산하고 

시먼딩에 와서 맥주를 먹고! 이날 같이 6시간 있었나???

6시간 동안 어찌나 정이 들었는지 ㅠㅠ ㅋㅋㅋㅋㅋ

나 혼자 정든게 함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정언니랑 캐스언니는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사람들이다 























Posted by 슈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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