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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일 11:00 김포-송산

로사 출근길이랑 공항 가는길이 같아서 둘이 같이 갔다.

김포공항에 내려서 국제선 표지판을 보자 가슴이 두근두근.






마땅한 캐리어가 없어서 그냥 하나 샀다.

배낭은 수화물로 부치고 캐리어와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시계, 지갑등은 캐리어에 넣어서

게이트 앞 직원한테 부쳐달라고 했다.







비행시간 약 2시간 20분

송산공항에 있는 환영 문구 이때서야 타이페이에 온걸 실감했다 ㅎㅎㅎ

도착하자마자 중화통신 가서 3g 유심을 샀다 5일에 300원. 오질나게 안터진다 

여행도중 덕분에 속 많이 터졌습니닭 중화통신님들아

유스트래블 카드도 발급 받고!

mrt에 가서 이지카드에 700원을 충전하고 숙소가 있는 중산역으로 ㄱㄱ












5박 6일동안 머문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타호스텔 ㅎㅎㅎ

한국인 말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많다

이젠 스타호스텔이 아니고 H132호스텔??

나는 별관 싱글룸을 썼고 개인욕실에 창문이 있었다

1박당 950원

다른사람들은 시끄럽다고 했는데 나는 별관이고 싱글룸이라 시끄러운건 하나도 없었다







호스텔에 체크인하고 일행 언니를 만나러 중산역에 가던도중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하루에 한번씩 갔는데 생각이 안난다;;;

아마도 패밀리마트였던것 같다 ㅋㅋㅋㅋ 유명하다는 화장품 밀크티를 사먹었다

무려 25원!!!!!!!!!!!ㅎㅎ 맛은 흔한 밀크티맛 ㅎㅎㅎㅎ 그냥 싼 가격이 메리트가 있는것 같다. 









일행언니랑 갔던 첫번째 장소는 푸중역에 있는 임가화원

대만 첫날이었고 이날 특히 날씨가 너무 더웠다;;;

좋은 날씨에 봤으면 여유롭고 좋았을텐데 ㅠㅠ 더운 날씨 때문에 대충대충 보고 나왔다








 

두번째로 간곳은 토우치엔창역에 있는 이케아!

다른 블로그에서 임가화원에서 토우치엔창 이케아까지 택시비 150원이라 그래서

택시를 탔는데 망할 택시기사가 미터기를 끄고 300원을 받았다

망할 택시기사!!!!!!!!!!!!!!!!!!! 대만에서 유일한 안좋은 기억...!!! 

도착하자마자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다 미트볼, 스파게티, 오른쪽 밑에는 치킨을 베이컨으로 감싼 음식인데 

셋다 so so!!! 이렇게 해서 279원! 아 음료값 포함!!! 









밥 먹으면서 보이는 바깥 풍경

혹시.. 여기... 용산? 여의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강 보면서 밥먹는 늬낌^^! 























세번째로 간 곳은 용산사!

사람들이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내 목표에 대해서 더 간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어서 바깥 모습만 찍었다


아 그리고 사진이 없는데 용산사 앞에 85도씨가 있다

소금커피... 너는 love................

어쩜 이런맛이???@0@

스몰 사이즈가 45원 밖에 안한다!!!!!!!!!!!!!!!!!!!!!!!!!!!!!!!!!!!!!!!!!!!!!!!!!!!!!!!!! 

ㅠㅠ소금커피가 벌써부터 그립다 










네번째로 간곳은 시먼!!!

아종면선?에 곱창국수를 먹으러갔다 

아 정말 맛있긔...................... 천상의 맛이긔...

하지만 난 교정기를 낀 이후로 매운것과 뜨거운것에 매우 취약해졌다;;;

스몰 사이즈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반은 버렸다 ㅠㅠ 아 나년 왜 그랬니....... 저 맛있는걸 ㅠㅠ

뜨거워서 제대로 먹을수가 없었다...   ㅇㅏ... 대만 겨울에 한번 더 가야하는걸까?ㅠ0ㅠ 

곱창국수 작은 사이즈 50원!










곱창국수를 먹고 간곳은 삼형제빙수!!!

아이스몬스터와 스무시 그리고 삼형제빙수가 대만 3대 빙수라고 불린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존맛~개맛~ 진쪼ㅑ.... 망고도 푸지곸ㅋㅋㅋㅋㅋㅋㅋ 얼마였지?ㅠㅠ 기억은 안나지만 대만 음식들은 대체로 다 저렴 저렴

삼형제빙수 엄지 척bbbbbbbbbbbbbbbbbbbbbbb

어떻게 이게 120원밖에 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00원!!!

우리나라 물가 반성하라긔;;;;;;;;;;;;;;; 팍씨....................................






4일은 택시투어 예-진-지-스를 했닭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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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3년 10월

페이스북 슈가볼 페이지에 크리스마스 공연에 관한 공지가 떴다

나는 같이 갈 사람이 없.................. 었지만 다행히도 친구 한명을 꼬셔서

예매를 할수있게 되었다 ㅎ_ㅎ 하지만 예매날... 예매인걸 까먹고 있어서 6시에 예매인데

5시 58분에 기억나기 있긔? 없긔? 컴퓨터도 안켜놨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소극장 공연이라 아무자리여도 잘 보여서 다행이었다






나는 12월 22일 관람을 했다

아르떼홀 한쪽에 걸린 슈가볼 콘서트 포스터 ㅎㅎㅎㅎㅎ




슈가볼 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내가 유독 좋아하는 곡들이 있다. 

근데 그곡들을 왜 때문에 편곡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 콘서트라고는 하지만 흡..... 원곡을 들으러 한번 더 가야되겠다 ㅎㅎㅎ






공연 하는 동안은 촬영, 녹음금지라 공연하는 사진은 없다 ㅎㅎㅎㅎ

두시간이 넘는 공연이 끝나고 인사하는 슈가볼 멤버들 ㅎㅎㅎㅎ

여자인 내가 여자인친구랑 가도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고 따뜻한 공연이었다 ㅎㅎㅎ

즐겁고 따뜻한 공연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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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3년 11월

연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2월 28~29일이냐!  다음해 1월 4~5일이냐 고민을 하다가 결국 4~5일로 결정ㅎㅎㅎㅎㅎㅎㅎ


우리가 예약한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어썸플레이스라는 곳이다

A-3방에 묵었고 1명 인원추가해서 22만원에 묵은것 같다


강화도에 가기 위해서 신촌에서 모이기로 했다

3100번을 타고 60-2번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3100번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회사에 전화하니 버스가 도착하려면 삼십분이 남았다고

버스회사 아저씨가 신촌현대백화점 앞에서 M6117을 타고 양곡터미널에 가서 60-2번을 타라고 말씀해주셨다 ㅎㅎㅎ진짜 가는길 험난...

사실 3100번 타기 전에 1300번을 잘못타서 조금 헤맸다ㅠㅠㅠㅠㅠ


여튼 운좋게 양곡터미널에 도착! 




터미널 바로앞에 60-2번 임시정류장이 있다

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한 20분은 넘게 기다린것 같다... 잘오지 않는 버스다!

우리는 온수리에 내려서 플러스마트에서 장을 볼 예정이었다

이 버스를 타고 온수리까지는 30분이 안걸렸던 것 같다.



플러스마트에서 약 8만원 어치의 장을 봤다

서울에서 장을 보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가는 펜션은 픽업이 안되는 곳이었으므로

플러스마트에서 3만원 이상 장을 보면 펜션까지 픽업을 해주기 때문에 일부러 그곳에 가서 장을 봤는데

펜션 아주머니가 우리를 데리러와주셔서 마트 픽업이 필요없게 되었다 ㅎ_ㅎ


우리의 일용한 양식들!





펜션에 도착!

A-3 방이다 ㅎㅎㅎ 조금 더 저렴한 스파없는곳으로 결정! 


침실 ㅎㅎㅎ네명이 자기엔 좁아서 두명은 거실에서 잤다


어썸플레이스의 개별 바베큐장!

어썸플레이스는 특이하게도 개별 바베큐장이 있다. 

조금 추웠지만 분위기 좋게 우리끼리 잘 먹고 놀았다 ㅎㅎㅎ 




어썸플레이스에서 오분정도 걸어 내려가면 어시장이 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낙조를 보면 예쁘다고 하셔서 짐 풀어놓고 낙조를 보러 나갔다.


저기 날아가는 새가 되고싶다 푸히히힝




낙조를 보며 한컷 헤헤헤헤



귀여운 친구들 ㅎㅎㅎㅎㅎㅎㅎ

벌써 같이 여행한지도 네번째!! 부산 부산 내일로 강화도!

우리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 ㅎㅎ기대가 된다 






저녁 준비하는 친구들ㅎㅎㅎㅎ



어썸플레이스 바베큐장!

쌈장, 호일, 종이컵, 티슈, 그릇, 담요, 일회용젓가락 다 구비!

불값은 따로 일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드리면 된다.

4명이라 20,000만원을 드렸다.



고기굽는 홍이 ㅎㅎㅎ너무 멋지쟈나~~~~~

목장갑까지 끼고 자세 제대로다 ㅎㅎㅎㅎ 



사진은 허접스럽지만 진짜 맛있었다 ㅎㅎㅎ

삼겹살은 기름이 너무 많아가지고 불이 너무 잘 붙었지만 ㅋㅋㅋ진짜 꿀맛!!











밥을 다먹고 설거지 하기 내기를 위해 부루마블을 했는데 두판하는데 두시간이 넘게 걸린다...

대다나다..................... 결국 무승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황금열쇠를 보고 있는 친구들 ㅎㅎㅎㅎㅎㅎ










놀거 다놀고 술먹으려고 준비한 안주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세지+이마트에서 팩에 파는 해물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나페+과자

과일을 안사온게 진짜 아쉬웠다 ㅋㅋㅋㅋㅋㅋ 청포도를 겟하지 못한 바보같은 ㄴㅏ....* 



까나페 맛이 너무 좋았다 ㅎㅎㅎ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다음번에도 빠지지 않는 여행 메뉴가 될 듯!!



안주와 함께한 드링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끝나고 우리는 새벽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사실 나는 펜션에 있는 쿡티비로 학교 2013을 정주행하다가 아침 7시에 잠이 들었다가 8시에 깼다 왜냐면 조식을 먹어야하니깐 ㅠㅠㅠ

근데 술 때문인지 빵 한개밖에 먹지 못했다... 그 빵이 너무 맛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 없어서 아쉽네...

조식 먹고 들어와서 다시 잤다.................................... 몇시에 다시 일어났는지 기억도 안나고 

11시 50분에 펜션앞에서 온수리 가는 버스를 타야했기 때문에 11시 40분쯤 나왔다 

어썸플레이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1박 2일 너무 좋았고

다음번에도 좋은 펜션을 찾아서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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